장영남 "의사가 합방 날짜 정해줘" /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장영남이 늦은 나이 첫 아이를 임신한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장영남과 고은미가 출연했다.

이날 장영남은 "워낙 늦게 결혼을 했다. 그래서 아이가 안 생길까봐 걱정을 정말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장영남은 "남편이 더 늦기 전에 아이를 갖길 원했다. 가장 임신하기 좋은 시기를 알기 위해서 병원에 갔다"고 전했다.

이어 "늦은 나이에 잘못 될까봐 너무 겁이 났다"면서 "의사 선생님이 월요일이나 화요일쯤이 좋겠다고 말해주더라. 그게 잘 맞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남은 2011년 7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 지난해 4월 득남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