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현지 언론에서도 경기력 칭찬 "선발일 때 더 좋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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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현지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에서는 8일(한국 시각) 밥 스미직의 칼럼을 통해 강정호의 활약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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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칼럼에서는 강정호의 최근 활약을 주목하기도 했다. 칼럼은 "주전 유격수 조디 머서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강정호가 클린트 허들 감독이 라인업에서 자신을 빼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 4일 세인트루이스와 원정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나와 5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0-1로 뒤진 9회 상대 특급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을 상대로 동점 솔로포로 빅리그 데뷔 홈런을 장식했다. 6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도 강정호는 3루수로 나와 2타수 무안타에 머물렀지만 볼넷 2개를 골라내 두 번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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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활약에 대한 피츠버그 언론의 보도에 누리꾼들은 "강정호 대박" "강정호 선발 나오자" "강정호 아직 판단은 이른듯" "강정호 제 몫은 해주고 있다" "강정호 기대된다" "강정호 화이팅" "강정호 선발 경쟁은 이제 시작" "강정호 수비도 의외로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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