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이 8일 `무주택 저소득층 및 무주택 대학생을 위한 임차자금 전달식`을 갖고 총 4억 5천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대상은 전국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조손,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가정으로, 76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5백만원 규모로 지원한다.



무주택 대학생 임차자금 지원사업은 대한주택보증 본사 이전지역인 ‘부산’의 인재양성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주거 관련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무주택 저소득층 대학생 20명을 선발, 1인당 3백만원씩 지원한다.



김선덕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정부정책 실현 기관으로써 공적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7월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전환 후에는 기존 주거복지 사회공헌의 영역을 도시재생과 관련된 분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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