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갤러리 팬` `조승우 갤러리 팬` `조승우 갤러리 팬`











조승우 갤러리 팬 차별 논란이 화제다.











지난 3일 배우 조승우는 광주에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을 마친 뒤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사인을 하다 `디시인사이드`의 `조승우 갤러리` 회원을 언급했다.











조승우는 갤러리 팬들에게 손을 들어달라 요청했고 이어 "거긴 왜 실명을 안써요?", "왜 욕을 해요?", "갤 하지 마세요"라고 말해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결국 조승우 갤 팬들은 `조승우가 팬 차별한다`며 분노했고, 이에 조승우는 지난 4일 자필 편지로 상처받은 팬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자필편지에서 조승우는 "어제 광주 공연 퇴근길에서 상처를 받았다면 죄송하다. 갤을 하지 말라고 얘기한 건 한 명을 지목해 말한 게 아니다.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함께해온 팬이란 무명일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응원해준 몽룡이네와 위드승우를 말한 것이다. 나는 응원해주는 방법은 팬카페나 갤 말고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갤에 대한 내 마음은 변치 않으며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부디 욕하지 말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조승우 갤러리 팬 차별 논란 사진=BNT,디시인사이드)


신정원기자 jw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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