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에 제안 "나랑 멜로 찍자"
꽃보다 할배에 출연하는 이서진이 최지우에 멜로를 제안해 눈길을 모은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에서는 산토리니로 향하는 할배들과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와 이서진은 나란히 앉아 에게해를 바라봤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본 백일섭은 "어둑어둑해질 때까지 있어라"며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나섰다.
이에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나랑 멜로 한 장 찍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멜로 드라마 한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얼굴이 가까워지자 쑥스러워하며 몇 번이나 NG를 내며, 이를 지켜보는 할배들과 제작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떨리는 입술을 숨기려 "네가 자꾸 웃으니까 못하겠다"며 NG의 이유를 최지우 탓으로 돌리기도.
한편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문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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