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태운, 주헌, 버피까지. 쇼미더머니4의 본질은?
쇼미더머니4 송민호, 주헌, 버피 등의 출연이 29일 확정됐다. 엠넷 래퍼서바이벌 `쇼미더머니4`에 송민호, 태운, 주헌, 버피 등 아이돌래퍼가 총출동한다.
쇼미미더머니4 송민호 참가에 대해 엠넷 측은 "쇼미더머니4 송민호는 일반 참가자로, 다른 도전자들과 같은 조건으로 경쟁을 벌인다"고 밝혔다.
쇼미더머니4 송민호, 주헌 등의 도전에 일각에서는 "아이돌 서바이벌"이냐며 우려를 드러냈다. 쇼미더머니4 송민호에 앞서 지난해 `쇼미더머니3`는 송민호와 같은 YG 소속 아이콘 바비가 우승했다. 쇼미더머니4는 위너 송민호에 곧 데뷔할 `몬스타엑스`의 주헌, 스피드 태운, 매드타운 버피까지. 전 시즌보다 그룹 출신이 급증했다.
쇼미더머니는 모든 래퍼에게 문이 열린 서바이벌이다. "공평하게 하겠다"고 하지만, 아이돌 래퍼는 아마추어, 언더 래퍼들보다 주목받는 게 사실이다. 쇼미더머니4가 아이돌 서바이벌로 전락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지누션, 산이, 박재범, 에픽하이 타블로, 블락비 지코 등이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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