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아몬드 칼로리` 간헐적 운동법이란?



포털사이트 `야후`가 밤에 먹어도 아침에 부담없는 간식 6가지를 소개했다.



야후 사이트에 따르면 아몬드, 베리, 감귤류, 아스파라거스, 닭고기, 아보카도, 물 등이 언급됐다.



이중 아몬드가 눈길을 끈다. 아몬드는 비타민E가 풍부하다. 또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많아 건강식품으로 손꼽힌다. 단, 아몬드는 100g 기준 600칼로리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물은 취침 전 한 모금 마시면 몸 안의 나트륨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한편, 이런 가운데 간헐적 운동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스페셜`은 `몸짱반란-간헐적 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 편을 방송한 바 있다.



눈길을 끈 것은 ‘간헐적 운동’이다. 간헐적 운동법은 말 그대로 짧게 운동하고 최대의 효과를 얻는 운동법이다.



간헐적 운동법의 창시자는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의 기발라 교수다. 그는 4분 간헐적 운동(타바타 방식)을 제안했다. 20초간 격렬한 운동 뒤 10초 휴식을 8번 반복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는 전문 운동선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일반인은 근육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이에 제작진은 최근 완화된 형태의 `인터벌 운동법`을 소개했다. 일명 10×1 운동이다. 최대 능력의 60%로 1분 운동, 1분 휴식을 10회 반복한다.



간헐적 운동은 당뇨 환자, 비만인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이라고 한다. 2형 당뇨 환자들이 2주간 실천한 결과 혈당량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단, 운동하기 전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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