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1위] '슈퍼 대디' 위한 세단…다이내믹한 질주
한국닛산의 알티마(ALTIMA)가 고객감동 브랜드지수(K-CSBI) 수입중형차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알티마는 높은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작년 한 해 한국닛산의 판매량 44% 성장을 견인한 대표 모델이다.

‘슈퍼 대디’를 위한 프리미엄 세단을 표방한 알티마는 운전자 및 탑승자 모두를 위해 혁신을 꾀한 5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지난 20여년간 구축한 명성을 기반으로, 5세대 알티마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주는 다이내믹한 성능과 연료 효율성, 프리미엄 스타일을 한층 강화했다. 알티마는 한국에서 2.5L와 3.5L 가솔린 엔진 두 가지 모델을 판매한다.

[2015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1위] '슈퍼 대디' 위한 세단…다이내믹한 질주
2.5 모델은 복합연비가 L당 13.3㎞로, 국내에 출시된 2000cc 이상 가솔린 중형 세단 중 가장 좋다. 패들시프트가 장착된 3.5 모델은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 최다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VQ35DE 엔진을 내장, 최고 출력 273/6400(ps/rpm)에 최대 토크 34.6/4400(㎏.m/rpm)의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닛산의 차세대 무단변속기 ‘엑스트로닉(Xtronic) CVT’를 적용해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빠른 응답성과 연료 효율성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닛산 알티마는 럭셔리 브랜드를 제외한 수입 가솔린 중형 세단 중 연간 판매 1위에 올랐다. 알티마는 2015년형부터 ‘테크(Tech) 그레이드’를 추가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새롭게 추가된 2.5 테크 모델과 3.5 테크 모델에는 차량이 특정 상황에서 차로를 이탈할 경우 시청각적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차로 이탈 경고’, 운전자가 미처 파악하지 못 한 사각지대에 다른 차량이 접근할 경우 경고를 주는 ‘사각지대 경고’ 등이 추가 장착돼 안전성을 더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