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 이번 주말 서울에서 첫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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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멤버인 폴 매카트니(73)가 이번 주말 서울에서 첫 내한 공연을 한다. 지난해 한 차례 공연 개최를 추진했다가 건강 악화로 취소한 지 1년 만인 다음달 2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의 무대에 오른다.
2013년 시작된 월드투어 '아웃데어'(Out There)'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을 앞두고 비틀스 팬들은 지난주 열린 일본 공연의 세트리스트 등을 공유하면서 기다리고 있다.
폴 매카트니는 지난해 7월 '아웃 데어' 투어를 재개하면서 3시간에 걸쳐 최소 30곡 이상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일본 공연에서도 두 차례의 앙코르곡을 포함해 총 39곡을 불렀다.
비틀스를 기억하는 아시아 팬들을 고려해 비틀스 곡 비중이 높다. 일본 공연에선 공연 후반부와 앙코르에서 '렛 잇 비' '헤이 주드' '예스터데이' 등을 들려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13년 시작된 월드투어 '아웃데어'(Out There)'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을 앞두고 비틀스 팬들은 지난주 열린 일본 공연의 세트리스트 등을 공유하면서 기다리고 있다.
폴 매카트니는 지난해 7월 '아웃 데어' 투어를 재개하면서 3시간에 걸쳐 최소 30곡 이상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일본 공연에서도 두 차례의 앙코르곡을 포함해 총 39곡을 불렀다.
비틀스를 기억하는 아시아 팬들을 고려해 비틀스 곡 비중이 높다. 일본 공연에선 공연 후반부와 앙코르에서 '렛 잇 비' '헤이 주드' '예스터데이' 등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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