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2015년도 1분기 추정 실적을 공개했다.

GS홈쇼핑은 올 1분기 취급액 8919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2.1% 감소했다.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766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60억 원으로 23.8% 감소했다.

모바일 쇼핑이 취급액 2545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TV쇼핑의 역신장과 고객확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취급액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쇼핑은 103.9% 신장했으며, TV쇼핑은 0.9% 감소했다. PC기반의 인터넷 쇼핑(-9.8%)과 카탈로그(-18.4%) 역시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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