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웨딩드레스는 2013년 김나영이 MC를 맡은 '팔로우미2'에서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웨딩드레스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나영 결혼식은 조촐하게 치뤄진다.
김나영은 결혼 소감에 대해 "대학 시절부터 줄곧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지금 제 옆에 있는 사람도 미래를 시작하는 첫 단추인 만큼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결혼이었으면 좋겠다는 데 의견을 함께해줬다" 며 "오늘의 첫걸음을 늘 마음에 새기며 안팎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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