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락카 두통썼네'에 진 나비
가수 나비가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황금락카 두통썼네'에 패했다.
방송 이후 나비의 과거 화보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남성지 '맥심 코리아' 2월호 표지 모델이었던 나비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인터뷰에서 가장 자신있는 부분으로 가슴을 꼽은 그는 "자신 있게 자연산이라고 말할 수 있다. 타고났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애들끼리 투표를 했는데, 전교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로 뽑혔다. 하지만 중·고등학교 때는 남자 친구들이 교복을 입은 모습을 놀리니까 오히려 큰 가슴이 콤플렉스인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여성이 가질 수 있는 굉장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600만 원을 번 것이나 다름없잖아? 돈 안 들이고 큰 가슴을 가졌으니까"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