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은 바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 위드 마릴린'이 퍼퓸 바디워시 라인 6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샤워메이트 위드 마릴린은 미국 배우 마릴린 먼로가 들어간 디자인과 콘셉트을 채용한 바디관리제품 라인이다.

이번 퍼퓸 바디워시 라인은 샤워 후에도 향수를 뿌린 듯 향기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애경 측은 전했다. 향수의 발향 단계처럼 탑 노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로 구성돼 샤워시간 이후에도 잔향이 지속된다. 또한 열대과일 아보카도에서 추출한 오일을 함유, 피부 보습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총 6가지의 향의 제품은 3가지 용량으로 나눠 출시됐다. 가격은 각 8900~1만4900원이다.
애경, '샤워메이트 위드 마릴린' 퍼퓸바디워시 출시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