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올레드 TV가 미국 발명상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LG전자는 55형 올레드TV를 비롯해 에코 하이브리드 건조기, 아트쿨 갤러리 에어컨 등 3개 제품에서 각각 금상, 은상, 동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에디슨 어워드 재단은 3천여 명의 심사위원이 약 7개월 간 과학 기술, 소재,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금상을 수상한 올레드 TV는 현존하는 TV 중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할 수 TV로, 유해물질 배출을 줄여 규격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사(社)의 `그린가드(GREENGUARD)` 인증을 최초로 받았습니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은 "차별화 된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미국 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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