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최고의 특집으로 선정된 '무인도' 특집을 다시 한 번 찍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다섯멤버는 '무인도' 특집을 찍기 위해 헬기와 배를 타고 무인도로 향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헬기를 타고 한 선착장에 도착했고 이어 모터보트를 타고 인천 승봉도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성공경도에 도착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엇을 할지 궁금해 하고 있는 가운데 김태호 PD가 보트를 탄 채로 "1박2일 동안 지낼 무인도다"라고 확성기로 말했다.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스케줄이 다 있다", "여기서 어떻게 1박2일을 보내냐"고 김태호 PD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김태호 PD가 말한 대로 흰돌을 모아 S.O.S를 요청하려고 했지만 박명수는 단독으로 움직여 바위에서 낚시를 시작했다.
박명수의 행동을 보던 유재석이 "박명수가 '삼시세끼'를 하나보다. 이름은 조금 달라야 하니까 '명수세끼'로 하자"며 "오해 없길 바란다. 명수가 하루 3끼를 먹는거다"라고 강조하자, 김태호 PD 역시 '삼시세끼' 자막을 패러디하며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명수세끼를 본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명수세끼 대박" "무한도전 명수세끼 너무 웃김" "무한도전 명수세끼 오늘 최고의 장면" "무한도전 명수세끼 이것만 웃겼다" "무한도전 명수세끼 점점 심각해지네" "무한도전 명수세끼 이렇게 해도 되나" "무한도전 명수세끼 재밌네요" "무한도전 명수세끼 진짜 해봅시다" "무한도전 명수세끼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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