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골라내 5타를 줄였다.
5언더파 67타를 친 리디아 고는 장하나(23·비씨카드) 등 2위 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는 작년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정식 멤버가 된 뒤 처음 우승하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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