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어반돌키스는 초심으로 돌아간 화장품 브랜드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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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돌키스는 초심으로 돌아간 화장품 브랜드숍이다"
최근 `대한민국 화장품 1번지` 명동에 화장품 브랜드숍 `어반돌키스`를 오픈하며 주목 받은 컬코스메틱 신상철 대표가 10여년 전 화장품 브랜드숍이 내걸었던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을 내걸고 본격적인 화장품 시장 진입을 선언했다.
신상철 대표에 따르면 어반돌키스는 기존에 판매되어 왔던 바비펫과 닥터119에 어반돌키스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더한 화장품 브랜드숍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기치로 내세우며 탄생했지만 점차 가격대가 높아지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숍의 초심을 찾자`는 생각으로 탄생했다.
소녀의 감성과 도시적인 세련된 여성 타깃을 모두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1년간의 준비를 거쳐 엄선된 제품 600여개를 초도 생산했으며, 앞으로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어반돌키스 명동 1호점 오픈과 함께 공개한 `화폐 팩`은 한국, 중국, 미국 등 10여개국가의 화폐를 패키지지에 담은 제품으로 불과 1주일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 대표는 "최근 중국의 마스크팩 열풍과 함께 중국인들의 구매가 많아 앞으로 중국 사업 확장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실제로 오픈 첫날 모델인 홍종현 팬사인회 영향도 있었지만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에서는 화폐 패키지가 법적인 문제가 없느냐고 하는데, 직접 문의해 본 결과 지적재산권 등록은 힘들지만 큰 문제는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다만 인기에 힘입어 유사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 오히려 문제"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신 대표는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는 한편 매장 확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5월 명동에 2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명동 내에만 5개 매장을 확보할 예정이며, 전국 거점 도시에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올해 최대 30개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대만 등 아시아 국가 진출을 공격적으로 단행해 한국의 화장품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도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최근 브랜드숍들의 매출이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뒤늦게 관련 시장 진출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특화된 제품과 아이디어에 대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기능성 원료의 함량을 높이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하는 초심 전략이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본다"고 자신했다.
이 같은 자신감은 신 대표의 화려한 이력에서 찾을 수 있다. 켈코스메틱 신상철 대표는 연구원 출신으로 백옥생, 한국콜마 등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직접 기획해 온 27년 경력의 화장품 전문가다.
이미 2001년 중국에서 화장품 제조 공장을 직접 운영한 경험도 있는 신 대표는 그동안 홈쇼핑과 로드숍 등 다양한 유통에서 다수의 히트 제품을 직접 기획해 만든 경험을 갖고 있다.
현재 호서대 겸임교수로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신 대표는 "기능성 화장품 원료의 경우 함량을 표시 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법적 최소 함량으로는 원하는 효과를 구현하지 못한다"면서 "법적 최대 함량으로 효과는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는 제품, 특화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브랜드로 승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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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 대표에 따르면 어반돌키스는 기존에 판매되어 왔던 바비펫과 닥터119에 어반돌키스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더한 화장품 브랜드숍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기치로 내세우며 탄생했지만 점차 가격대가 높아지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숍의 초심을 찾자`는 생각으로 탄생했다.
소녀의 감성과 도시적인 세련된 여성 타깃을 모두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1년간의 준비를 거쳐 엄선된 제품 600여개를 초도 생산했으며, 앞으로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어반돌키스 명동 1호점 오픈과 함께 공개한 `화폐 팩`은 한국, 중국, 미국 등 10여개국가의 화폐를 패키지지에 담은 제품으로 불과 1주일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 대표는 "최근 중국의 마스크팩 열풍과 함께 중국인들의 구매가 많아 앞으로 중국 사업 확장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실제로 오픈 첫날 모델인 홍종현 팬사인회 영향도 있었지만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에서는 화폐 패키지가 법적인 문제가 없느냐고 하는데, 직접 문의해 본 결과 지적재산권 등록은 힘들지만 큰 문제는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다만 인기에 힘입어 유사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 오히려 문제"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신 대표는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는 한편 매장 확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5월 명동에 2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명동 내에만 5개 매장을 확보할 예정이며, 전국 거점 도시에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올해 최대 30개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대만 등 아시아 국가 진출을 공격적으로 단행해 한국의 화장품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도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최근 브랜드숍들의 매출이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뒤늦게 관련 시장 진출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특화된 제품과 아이디어에 대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기능성 원료의 함량을 높이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하는 초심 전략이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본다"고 자신했다.
이 같은 자신감은 신 대표의 화려한 이력에서 찾을 수 있다. 켈코스메틱 신상철 대표는 연구원 출신으로 백옥생, 한국콜마 등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직접 기획해 온 27년 경력의 화장품 전문가다.
이미 2001년 중국에서 화장품 제조 공장을 직접 운영한 경험도 있는 신 대표는 그동안 홈쇼핑과 로드숍 등 다양한 유통에서 다수의 히트 제품을 직접 기획해 만든 경험을 갖고 있다.
현재 호서대 겸임교수로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신 대표는 "기능성 화장품 원료의 경우 함량을 표시 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법적 최소 함량으로는 원하는 효과를 구현하지 못한다"면서 "법적 최대 함량으로 효과는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는 제품, 특화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브랜드로 승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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