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순자 씨 한국미술관서 개인전
아마추어 화가로 활동하며 각종 미술전에서 입상한 늦깎이 작가 손순자 씨(65)가 첫 개인전을 연다. 오는 22~28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가을, 소나무’를 주제로 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표작은 유화 ‘가을의 길목’(2013·사진)이다.

현대조형연구회 소속인 손씨는 2013년 강남미술대전 특선, 지난해 겸재진경미술대전 특선에 뽑혔고 22일 열리는 국제작은작품미술제에서 최우수 작가상을 받는다. (02)720-1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