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필요하다면 하반기에 추가 경기부양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최경환 부총리는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히고 "상반기에는 지난해 단행한 확장적 재정정책의 효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경기가 어느 정도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추가 금리인하 필요성에 대해선 "금리 정책은 한국은행이 독립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라라 선을 그으면서도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지에 대해 다른 관점도 있기 때문에 한국은행이 시장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이에 따라 금리 정책에 변화를 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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