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 엘리자벳, 11년만에 컴백 지누션 `한번 더 말해줘`(사진 YG-EMK뮤지컬컴퍼니)



세븐 엘리자벳 출연과 11년만에 컴백 지누션이 화제다.



세븐 엘리자벳 출연과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는 15일 공개됐다. 세븐 엘리자벳 출연은 EMK뮤지컬컴퍼니가 발표했다. 세븐은 `엘리자벳`에서 신성록, 전동석과 함게 죽음(토드) 역을 맡았다.



세븐은 `엘리자벳` 출연에 대해 "처음 뮤지컬 무대에 서는 만큼 설레고 기대된다"며 "역대 가장 역동적인 죽음 캐릭터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번 더 말해줘`로 11년 만에 컴백한 지누션은 이날 서울 반얀트리에서 신곡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누션은 `한번 더 말해줘`로 음원 1위를 휩쓸고 있다. 지누션은 "11년 만에 무대에 서려니까 정말 좋은 것 같다. 설레임 속에 활동할 예정"이라 소회를 털어놨다.



세븐 `엘리자벳`과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는 공교롭게도 같은 날 공개됐다. 세븐과 지누션은 YG엔터테인먼트의 부흥을 이끈 원년 멤버. 특히 세븐은 YG와 결별 후 첫 행보로 뮤지컬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세븐은 지난해 12월 말 전역했다. 연예계 컴백은 2012년 2월 미니앨범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한편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는 `K팝스타3` 출신 장한나가 참여했다. 펑키하고 독특한 신스 사운드, 신나는 드럼 비트 등의 최신사운드와 90년대 감성이 어우러진 곡이다.



지누션 `한번 더 말해줘`의 작사에는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지누션, 작곡에는 타블로와 P.K, Fraktal이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떠나간 연인이 다시 돌아와 주길 바라는 애절함이 묻어나는 가사와 센스있는 라임이 돋보이는 노래로 누구나 한번 듣고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심플한 멜로디 구성과 강한 중독성을 지녔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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