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업용과 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온나라 부동산정보 포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총 19만 5천939건으로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만 668건으로 거래량이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이 3만 9천504건, 부산 2만 157건, 인천 1만 2천834건, 경남 1만 900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상업용과 업무용 부동산 거래 상승세는 올해도 이어졌습니다.

1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1만 8천322건, 2월에는 1만 6천409건으로 1년 전보다 각각 4천건, 1천500건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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