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가스公, 저평가 매력 부각에 5%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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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저평가 진단에 5%대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8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날 대비 5.75% 오른 4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한국가스공사의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 (PBR) 0.4배 이하로 매수 매력이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가스공사의 현 주가는 PBR 0.4 배 이하로 유가하락으로 인한 해외 자원개발(E&P) 자산의 상각 우려가 충분히 반영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물론 유가가 빠른 속도로 회복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고 원유 공급초과 우려가 높아
유가의 재하락에 대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주가의 반등 속도가 빠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유가가 지난 1월 중순 저점 대비 30% 가까이 반등했음에도 주가는 1월 중순대비 15% 이상 낮은 수준에 있어 유가의 재하락으로 인한 주가의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게 이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4일 오전 10시8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날 대비 5.75% 오른 4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한국가스공사의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 (PBR) 0.4배 이하로 매수 매력이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가스공사의 현 주가는 PBR 0.4 배 이하로 유가하락으로 인한 해외 자원개발(E&P) 자산의 상각 우려가 충분히 반영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물론 유가가 빠른 속도로 회복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고 원유 공급초과 우려가 높아
유가의 재하락에 대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주가의 반등 속도가 빠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유가가 지난 1월 중순 저점 대비 30% 가까이 반등했음에도 주가는 1월 중순대비 15% 이상 낮은 수준에 있어 유가의 재하락으로 인한 주가의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게 이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