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림이 tvN ‘울지 않는 새’(극본 여정미, 연출 김평중)에 개성만점 캐릭터로 합류한다.





한가림은 극 중 하늬(홍아름)의 단짝 친구로 오랜 시간 곁에서 지켜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봉숙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한가림은 tvN과 TV조선을 통해 동시에 방영된 위대한 이야기 `영자의 전성시대`에서 꼬마 역을 맡아 주인공 영자(임수향)의 주변인물로 개성만점의 코믹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정지연, 연출 김상휘)에서 동동 역으로 출연하며 극중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가림의 소속사 루브이엔엠 관계자는 “어떤 감독님이든 오디션, 미팅을 할 때면 한가림의 연기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신다. 또래 연기자들과 견주어 볼 때 배우 한가림의 연기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방송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신인연기자가 KBS의 정통 대하 사극과 tvN의 100부작 드라마에 동시에 출연하는 것은 지극히 이례적인 일로, 이는 한가림이 그만큼 각 작품의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한편, tvN 새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는 `가족의 비밀` 후속으로 다음달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간 팔색조 매력으로 개성만점 캐릭터들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했던 배우 한가림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그녀만의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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