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이 "공공기관 기능을 재점검해 불필요한 기능을 핵심사업으로 재편하고 기관 운용을 성과주의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문규 차관은 원주 혁신도시에서 원주 이전 공공기관 기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 대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금융·노동·교육 개혁을 선도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방 차관은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농림·수산,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유사·중복을 해소하고 핵심기능을 강화하는 기능조정안을 추진할 것"이라며 "고령화와 노동환경 변화에 발맞춰 성과연봉제를 확대하고 임금피크제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혁신도시 이전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전지역 인재 선발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 기업·대학 등과의 상생협업 체계 구축 등에도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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