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24시간 지치지 않는 8인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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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채시라-장미희-도지원-이순재-박혁권-김혜은-최정우 등의 ‘열혈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제작 IOK미디어)은 개성만점 3대 모녀가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성장 스토리. 감동과 재미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긴장감까지 선사하면서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 독주 체제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30년 만에 아버지 이순재가 기억을 잃은 채 집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파란만장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와 관련 김혜자부터 채시라, 장미희, 도지원, 이순재, 박혁권, 김혜은, 최정우까지 ‘착하지 않은 여자들’ 군단이 실전보다 더 실전 같은 리허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8인방이 지난 4일 경기도 이천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 전 쉬는 시간도 마다하고 세트 거실에 모여 앉아, 촬영분을 미리 연습하고 있는 장면이다.
김혜자는 극중 강순옥의 감정에 고스란히 녹아든 채 남편 역인 이순재를 응시하면서 실감나는 연기를 이어나갔고, 이순재는 김혜자와 합을 맞춰 미리 외운 대사들을 막힘없이 쏟아내는 등 척척 맞는 연기 호흡을 발휘했다. 두 사람의 열연에 감탄을 쏟아내던 장미희 또한 웃음기 뺀 진지한 얼굴로 일어서서 대본의 작은 제스처 하나까지 직접 취해보는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평소 촬영장에서 ‘대본 중독’으로 알려진 채시라는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진중하게 경청하는 동시에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대본을 다시 한 번 꼼꼼히 확인하며 리허설에 열의를 쏟았고, 도지원은 김현정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 감정선을 유지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박혁권과 김혜은, 최정우 역시 다른 배우들과 함께 촬영인지, 연습인지 헷갈릴 만큼 리얼한 열연을 펼치며 리허설에 집중하고 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시청자들에게 끊이지 않고 호평을 받고 있는 뒷면에는 밤낮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의 숨은 노력이 있던 것. 지치지 않는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작품에 대한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오전부터 시작해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이 누구하나 빠짐없이 쉬는 시간도 반납한 채 자발적으로 리허설을 하고 있다”며 “24시간 의욕 가득한 열기로 작품에 매진하고 있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14회 분에서는 두진(김지석)이 동생 루오(송재림)가 좋아하는 여자가 마리(이하나)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 모습이 담겼다. 두진은 루오가 좋아하는 여자를 소개시켜준다고 마련한 저녁 약속 장소에 찾았고, 먼저 도착한 루오와 마리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다. 이내 루오와 마리의 관계를 깨달은 두진이 황급히 약속을 취소하고 자리를 떠났던 것. 과연 두진이 루오를 위해 마리를 향한 마음을 접을 것인지, 앞으로 펼쳐질 세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5회는 오는 15일(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제작 IOK미디어)은 개성만점 3대 모녀가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성장 스토리. 감동과 재미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긴장감까지 선사하면서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 독주 체제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30년 만에 아버지 이순재가 기억을 잃은 채 집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파란만장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와 관련 김혜자부터 채시라, 장미희, 도지원, 이순재, 박혁권, 김혜은, 최정우까지 ‘착하지 않은 여자들’ 군단이 실전보다 더 실전 같은 리허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8인방이 지난 4일 경기도 이천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 전 쉬는 시간도 마다하고 세트 거실에 모여 앉아, 촬영분을 미리 연습하고 있는 장면이다.
김혜자는 극중 강순옥의 감정에 고스란히 녹아든 채 남편 역인 이순재를 응시하면서 실감나는 연기를 이어나갔고, 이순재는 김혜자와 합을 맞춰 미리 외운 대사들을 막힘없이 쏟아내는 등 척척 맞는 연기 호흡을 발휘했다. 두 사람의 열연에 감탄을 쏟아내던 장미희 또한 웃음기 뺀 진지한 얼굴로 일어서서 대본의 작은 제스처 하나까지 직접 취해보는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평소 촬영장에서 ‘대본 중독’으로 알려진 채시라는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진중하게 경청하는 동시에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대본을 다시 한 번 꼼꼼히 확인하며 리허설에 열의를 쏟았고, 도지원은 김현정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 감정선을 유지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박혁권과 김혜은, 최정우 역시 다른 배우들과 함께 촬영인지, 연습인지 헷갈릴 만큼 리얼한 열연을 펼치며 리허설에 집중하고 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시청자들에게 끊이지 않고 호평을 받고 있는 뒷면에는 밤낮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의 숨은 노력이 있던 것. 지치지 않는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작품에 대한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오전부터 시작해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이 누구하나 빠짐없이 쉬는 시간도 반납한 채 자발적으로 리허설을 하고 있다”며 “24시간 의욕 가득한 열기로 작품에 매진하고 있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14회 분에서는 두진(김지석)이 동생 루오(송재림)가 좋아하는 여자가 마리(이하나)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 모습이 담겼다. 두진은 루오가 좋아하는 여자를 소개시켜준다고 마련한 저녁 약속 장소에 찾았고, 먼저 도착한 루오와 마리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다. 이내 루오와 마리의 관계를 깨달은 두진이 황급히 약속을 취소하고 자리를 떠났던 것. 과연 두진이 루오를 위해 마리를 향한 마음을 접을 것인지, 앞으로 펼쳐질 세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5회는 오는 15일(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