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구자철 일본반응 "한국인은 위대하다"
손흥민(23·레버쿠젠)이 시즌 17호 골을 작렬했다.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전반 15분 선제골을 넣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 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찰하노글루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구자철(27, 마인츠)도 멀티골을 신고했다. 구자철은 후반 31분과 44분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경기 후 일본 축구팬들은 SNS 등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일본 팬들은 "손흥민과 구자철은 케이팝 아이돌 닮았어. 키도 크고 근사한 미남들이야" "대단하다. 올 시즌 몇 골 넣을까?" "일본에도 손흥민 같은 유형의 공격수가 나왔으면 좋겠다" "분하지만 인정하자. 현재 독일에서 가장 유능한 아시아 선수야. 한국 축구 선수들은 위대하다" "침착한 골 결정력이 부럽다" "아시안컵에서도 손흥민만 보였다" "구자철을 응원한다" "구자철 화려하게 부활했군" "구자철은 호감가는 스타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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