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신예 조던 스피스(미국)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피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공동 2위인 어니 엘스(남아공),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찰리 호프먼(미국)을 3타 차로 따돌린 스피스는



지난해 마스터스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를 잡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둔 스피스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2위에 기록했었다.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4승을 거둔 베테랑 엘스가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



2013년 US오픈 챔피언 로즈도 엘스와 함께 공동 2위에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되는 매킬로이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골프 황제` 우즈는 버디 3개, 보기 4개로 1타를 잃어 공동 41위에 머물렀다.



한국 선수로는 노승열(24·나이키골프)이 선전,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2언더파 70타,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상문(29)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54위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천생연분 리턴즈 하니vs경리, 19禁 매력으로 서강준 심장 폭발? `후끈`
ㆍ윤현민 전소민 열애 인정, 냉장고 속 개구리 열애 암시 `깜짝`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충격고백!
ㆍ이재훈, 입에 담기도 민망한 19금 수집품은? 자동차 15대는 기본~
ㆍ`해피투게더3` 성혁, 강예원에 적극 대시 "만나보고 싶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