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15일 도쿄돔구장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열창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15일 도쿄돔구장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열창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 5월 단독 콘서트' '샤이니'

그룹 샤이니의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돼 1회 공연을 추가했다.

샤이니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콘서트 샤이니 월드 IV 인 서울(SHINee CONCERT SHINee WORLD IV)은 당초 예정보다 공연을 1회 추가, 오는 5월 15~17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샤이니의 다채로운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샤이니가 작년에 펼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국내 단독 공연인 만큼 개최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2일 진행된 티켓 예매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함은 물론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와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는 등 열화와 같은 반응을 얻어, 샤이니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번 추가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는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YES24를 통해 진행되며, 가족 단위의 관객을 위한 해피 패밀리석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또 한 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샤이니는 현재 개별 활동과 함께 새 앨범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샤이니 5월 단독 콘서트 소식에 팬들은 "샤이니 5월 단독 콘서트, 내 자리 있길", "샤이니 5월 단독 콘서트, 스탠딩 해주지", "샤이니 5월 단독 콘서트 예매, 예스24랑 헤어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