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TODAY 핵심전략] - 국내증시 상승 종목 전망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美증시 상승 후 하락, 국내증시 영향은

최근 미 증시 움직임은 조기 금리인상 여부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거래일간 달러 인덱스가 0.4% 정도 빠졌기 때문에 금리인상 시점을 많이 지연시키지는 못한 것으로 예상된다. 초저금리 상태에서 시작된 유동성 장세가 상당 부분 퍼포먼스를 발생시켜서 금리인상이 불안한 것이다. 중국 상해종합주가지수가 4,000포인트에 근접했다. 2007년 A주 신규계좌 개설 수가 165만 개였는데 지금 이 수치를 넘어섰다. 2010년 3월에 시작된 중국 신용거래의 현재 신용잔고는 1.54조 위안으로 1년 전 대비 4배 증가했다. 미 증시도 신용잔고 비율이 1.83%로 최고 수준이다. 중국의 신용잔고 비율은 3.7% 정도로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 대한민국 코스닥의 신용잔고는 거래소보다 높은 3.5조 원으로 시가총액 비율로 나누면 2.03% 정도다. 작년 9월에는 대한민국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이 2.5%였다. 기준금리보다 약 50포인트 정도 높은 것이 정상인데 기준금리 1.75%보다 낮게 형성돼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 시점을 9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어 우리에게 남아있는 시간은 4~5개월 정도다. 이 기간에 1.5% 금리를 기록하면 약 1.25% 금리를 기록할 확률은 희박하다. 따라서 저금리에 모멘텀을 둔 유동성 장세는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봐야 한다.



국내증시 상승 종목 전망

오늘 외국인 선물이 장 시작 20분 만에 3,000계약 매수를 돌파했으며 한 시간 만에 8,000계약 이상 들어오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POSCO, 삼성SDI는 투신이 많이 매도한 종목이었는데 최근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쉬고 있던 말이 달리기 시작하는 쪽에 관심을 갖는 것도 나쁜 전략이 아니다.



오늘장 투자전략

SK이노베이션 오늘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수급상 이슈로 하락하고 있지만 실적은 긍정적이기 때문에 지주사 SK에 호재다. 또한 안정적인 어닝을 지속하는 SK텔레콤이 뒷받침해주면 지주사 SK에는 호재가 된다. SK C&C와의 합병 이슈는 오래된 얘기로 오히려 지금은 합병하고 재가치를 받겠다고 얘기할 수 있는 시점이다. 따라서 지주사 SK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양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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