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재결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김연아의 이상형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연아 김원중 사진=대명 상무 페이스북, 한경DB)
김연아는 2010년 출간된 자전 에세이 `김연아의 7분 드라마`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언급했다. 김연아는 "키는 저보다 크면 되고 너무 강한 척하는 남자는 별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연아는 "`나는 남자니까 이래야 돼`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보다는 남자라도 힘든 일 있으면 나한테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과거 방송에서도 김연아는 센척하는 남자와 수다스러운 남자를 안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8일 한 매체는 빙상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지난해 중순 이별을 겪은 이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며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덧붙였다.
김원중과 김연아는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첫 만남을 가진 이후 지난 2012년 태릉선수촌에서 재회하며 인연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후 김원중은 군 복무중 근무지 무단이탈 및 마사지 업소 출입 등으로 물의를 빚었으며, 4박 5일 휴가동안 상무 아이스하키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소문들이 퍼지며 김연아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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