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서현진은 '1일 1식 다이어트' 4년차, 혼자 살기 10년차인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역을 맡아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은 중화요리 풀코스를 맛보며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백수지는 자신과 확연히 다른 식사 철학을 가진 구대영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다가도, 맛있는 음식을 즐겁게 먹으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서현진은 "오늘(7일) 방송에서는 맛있는 김치와 함께 바지락 칼국수 ‘먹방’이 있을 예정이다. 방송을 보신 분들은 내일 점심으로 칼국수를 드시게 될 거다. 2회는 1회보다 더 재밌다. 오늘도 본방사수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구대영이 초등학교 동창인 백수지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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