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최시원
사진=방송화면/최시원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최시원이 '무한도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8인의 식스맨 후보로 선택된 강균성, 광희, 최시원, 서장훈, 유병재, 장동민, 전현무, 홍진경이 토론회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 후보들에게 거짓말탐지기를 동원한 검증 시간을 가졌다.

거짓말탐지기 앞에 선 최시원은 "할리우드보다 무한도전이 중요하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고, 거짓말탐지기 판독 결과 진실이었다.

이어서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보다 '무한도전'이 중요하냐"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가 거짓이라고 판명하자, 당황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장동민에게 "누가 '식스맨'이 될 것 같냐"고 유력 후보를 물었고 장동민은 "최시원"이라고 답했다.

이어서 장동민은 "해외 진출 발판이 될 수 있는 멤버"이기 때문에 최시원을 꼽았다고 설명했고 장동민의 말에 유재석은 "그럼 본인보다 최시원을 추천하는거냐"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최시원이 바빠서 안 될 것"이라며 황급히 말을 바꿔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최시원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최시원 이중에는 그래도" "무한도전 최시원 은근히 웃기네" "무한도전 최시원 의외의 모습이다" "무한도전 최시원 이런 사람인줄" "무한도전 최시원 대단하다" "무한도전 최시원 최고다" "무한도전 최시원 식스맨 되기를" "무한도전 최시원 장동민 유력후보" "무한도전 최시원 장동민 서로 견제하네" "무한도전 최시원 슈퍼주니어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