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이서진 최지우
사진=방송화면/이서진 최지우
'꽃보다할배' 이서진 최지우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tvN '꽃보다할배'에서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의 그리스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꽃보다할배' 방송에서 이서진은 최지우가 돈을 세느라 정신이 없자 "내가 돈 셀 테니까 얼른 아침 먹어"라며 자상한 면모를 보였으며 최지우가 준 간식에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꽃보다할배' 제작진에게 군것질을 하지 않는다고 말한 이서진은 최지우가 마시멜로우를 건네자 "원래 좋아하는거다"며 선뜻 받아 '꽃보다할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과 최지우는 할배들의 과일을 사기 위해 길을 나섰는데 이서진은 얇게 옷을 입은 최지우에 "옷을 좀 따뜻한 거 입지. 예쁘다. 예뻐. 두툼하게 입고 다니라"며 애정 어린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어진 '꽃보다할배' 방송에서 시장을 찾은 최지우는 유난히 더운 날씨에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던 최지우는 시장에서 한 남성이 팔고 있는 우산을 발견했다. 이어 조심스럽게 그에게 다가간 최지우는 우산 가격을 깍아 우산을 손에 넣은 후 기뻐했다.

최지우가 구입한 우산을 본 멤버들은 우산이 예쁘다고 말해줬지만, 이서진만은 "식탁보 같다"라고 혹평해 최지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꽃보다할배'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꽃보다할배 이서진 최지우 잘어울림" "꽃보다할배 이서진 최지우 최고네" "꽃보다할배 이서진 최지우 웃긴다" "꽃보다할배 이서진 최지우 진심이 궁금하네" "꽃보다할배 이서진 최지우 대박" "꽃보다할배 이서진 최지우 의외로 잘어울려" "꽃보다할배 이서진 최지우 다르긴하네" "꽃보다할배 이서진 최지우 나이도 비슷하고" "꽃보다할배 이서진 최지우 잘됐으면 좋겠다" "꽃보다할배 이서진 최지우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