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엠티는 주요주주인 한국씨티은행이 지난달 27일 장외매도를 통해 지분 10.37%를 처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로써 한국씨티은행의 에스에이엠티 지분은 18.14%에서 7.77%로 줄었다.

그간 씨티은행은 에스에이엠티의 경영정상화 차원에서 채권 출자전환을 통해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