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교육전문가로 활동 중인 민은자 ㈜드림아이에듀 대표는 유학관련 기관들이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정보와 지식으로 유학원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 공립 교환학생 명문대생 만들기”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00년 드림아이에듀 설립 이후 15년이 된 지금까지 한순간도 잊지 않고 있는 민 대표의 슬로건은 ‘엄마의 마음으로 정직하게’이다. 이 때문일까 드림아이에듀를 통해 미국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지금까지 무려 2천여명에 이른다. 이는 그녀가 10여년간 캐나다교육청에서 근무하며 체득한 교육의 전문성과 결합되면서 드림아이에듀를 믿고 선택하는 학생들이 지속되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엄마처럼 유학생들을 돌봐야 한다는 민 대표의 소신이 잘 들어나는 말이 “괜찮아, 넌 할 수 있어”다. ‘왕따’로 고민하던 고등학교 2학년생이 의대생이 된 경우를 이야기하며, “뒤쳐진 아이들이라고 해도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고, 인내하고 기다려주면 반드시 성공한다.”고 했다. 그 아이는 카이로프랙틱을 전공하는 의대생을 거쳐 지금은 의사가 됐다.







유학을 단지 언어습득을 위한 도구로 인식하는 편협한 사고에서 탈피해야 하며,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야만 학업과 언어가 높은 수준으로 성취 될 수 있고 올바른 인성을 갖을 수 있다고도 이야기했다.



드림아이에듀를 통해 진행되는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제도는 미 국무성이 주관하는 문화교류차원의 과정(학비, 호스트비용 무료)으로 연간 약 25,000명의 전 세계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는 공식 프로그램이다.



미국 공립 교환학생의 참가자격은 만15세~17세(중3~고2)의 재학생으로 최근 3년간 성적이 평균 ‘미’ 이상이어야 하며, 미국재단에서 제공되는 ELTiS TEST 232점 이상이 되어야 교환학생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4월 중순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이후에는 지원하면 추가 접수비가 발생 할 수 있다.



선발이 확정되면 필요서류를 미 교육재단에 발송하고 입학허가서(DS-2019)를 수령하게 된다. 이후 입학허가서를 포함한 필요서류를 미 대사관에 제출하고 인터뷰를 거쳐 비자를 발급받게 된다.



오는 8월 말 출국하여 미 국무성 교육재단을 통해 검증된 자원봉사가족과 지내며, 해당 공립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프로그램이 경제적이고 안정화되어 있고 현지에서의 학생관리가 잘 이뤄지기 때문에 많은 국내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학업성적이 많이 떨어지거나 규정을 어겼을 시 강제 출국의 리스크도 있는게 사실이다. 미국재단과 협력해 관리를 지원하는 유학원도 있기 때문에 검증된 기관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학원 선택시 미국재단에서 임명한 지역관리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뤄지고 학교성적관리 및 취미생활 등을 체계적으로 도와주고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핵심포인트다.



민은자 대표의 설명회는 오는 4월 4일과 4월 11일(토) 11시 서초구 강남대로 프린스빌딩 8층 드림아이에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관련해 업계에서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드림아이에듀(www.dreamiedu.com/ 02-3444-0111)로 문의 하면 된다.


정원기기자 wk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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