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2015서울모터쇼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10회째인 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12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이번 모터쇼에는 32개 완성차 브랜드를 비롯해 부품과 용품업체, 튜닝업체, 이륜차 등 총 19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세계 첫 공개되는 7개 차종, 아시아 첫 공개 9종, 국내 첫 공개 41종 등 총 57종의 신차를 포함해 총 370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서울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되는 차량은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신모델인 '쉐보레 스파크', 폭스바겐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신형 폴로(The new Polo)', 쌍용차의 차세대 SUV 'XAV'등이다.
서울모터쇼의 관람 시간은 평일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0오후 7시까지다.
서울모터쇼 2015 개막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모터쇼, 꼭 가봐야겠다", "서울모터쇼, 주말에 가봐야지", "서울모터쇼, 규모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