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헬로비전, 1분기 실적 기대감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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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이 실적 기대감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6분 현재 CJ헬로비전은 전날보다 650원(5.26%)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윤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아날로그 고객의 디지털 전환율 상승과 MVNO 가입자 증가로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웃돌 전망"이라며 "TV 부문과 MVNO 부문에서 가입자당 매출이 상승하고 마케팅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제7홈쇼핑 효과도 기대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추정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5% 늘어난 1138억원 수준으로 경쟁 완화 등을 크게 가정하지 않았다"며 "업황이 좋았던 2011~2012년에서는 연평균 150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제7홈쇼핑이 가세, 이익이 더 증가할 수 있다"며 "지난해 홈쇼핑 송출수수료는 2198억원을 기록, 제7홈쇼핑 관련 송출수수료를 연간 200억원으로 가정해도 하반기에만 100억원의 엉업이익이추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1일 오전 9시6분 현재 CJ헬로비전은 전날보다 650원(5.26%)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윤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아날로그 고객의 디지털 전환율 상승과 MVNO 가입자 증가로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웃돌 전망"이라며 "TV 부문과 MVNO 부문에서 가입자당 매출이 상승하고 마케팅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제7홈쇼핑 효과도 기대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추정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5% 늘어난 1138억원 수준으로 경쟁 완화 등을 크게 가정하지 않았다"며 "업황이 좋았던 2011~2012년에서는 연평균 150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제7홈쇼핑이 가세, 이익이 더 증가할 수 있다"며 "지난해 홈쇼핑 송출수수료는 2198억원을 기록, 제7홈쇼핑 관련 송출수수료를 연간 200억원으로 가정해도 하반기에만 100억원의 엉업이익이추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