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의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주간 전셋값은 0.25% 오르며 지난주(0.23%)에 비해 오름폭이 확대됐다.



이는 지난해 2월(0.25%)과 같은 변동률이다.



수도권(0.31%)에서는 서울이 0.33%로 지난주(0.31%)에 비해 오름 폭이 0.02%포인트 커졌고, 인천은 지난주(0.21%)에 비해 0.07%포인트 높은 0.28% 상승했다.



경기도는 0.30%로 지난주와 같았고, 지방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커진 0.18% 상승했다.



제주도가 0.57%로 가장 많이 올랐고, 광주광역시(0.38%), 충북(0.27%), 대구(0.25%), 부산(0.24%) 등으로 상승폭이 컸다.



매매가격은 지난 주와 동일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국이 0.15% 올랐고 수도권이 0.17%, 지방이 0.13% 상승했으며, 서울도 0.18%로 지난 주와 같았다.



광주광역시가 0.39%로 오름 폭이 가장 컸고, 대구(0.24%)·제주(0.24%) 등 세종시(보합)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가격이 상승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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