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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통령, 김무성·문재인과 이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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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기념식서 여야 대표 만나
    "중동 순방결과 설명" 요청 수락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6주년 3·1절 기념식을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천호선 정의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6주년 3·1절 기념식을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천호선 정의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이르면 이달 중순 청와대에서 회동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 행사 직전 김·문 대표와 잠시 만나 환담하면서 순방에서 돌아오면 순방 결과를 설명해달라는 두 대표의 제안을 수락했다.

    박 대통령이 김·문 대표를 동시에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박 대통령과 문 대표는 2012년 18대 대선 이후 처음으로 조우했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김 대표가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에게 ‘중동 순방 이후 여야 대표들을 불러 순방 결과를 설명해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권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표 역시 “그렇게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박 대통령은 “그렇게 하겠다”며 “다녀와서 뵙겠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이후 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청와대 회동이 성사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문 대표도 최근 한국경제신문 등 경제지 합동 인터뷰에서 경제문제와 관련해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야 대표들에게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비스발전기본법 등 국회에 계류 중인 주요 법안 처리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문 대표는 “사전에 (여야 간) 이야기가 돼야 한다”고 말해 에둘러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박 대통령은 “(야당을) 몇 번 초청했는데 응해주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두 대표에게 “김 대표와 문 대표가 사이좋게 잘 지내야 한다”고 당부했고, 김 대표는 “문 대표가 도와줘서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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