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재경 컴백소감 공개 "1등 못해도 된다. 1등 대신…"

사진=방송화면/레인보우

1년 8개월만에 컴백한 레인보우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레인보우는 박서준, 보라(씨스타)의 사회로 생방송 된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 곡 'Black Swan' 컴백 무대를 가졌다.

컴백소감을 밝힌 인터뷰에서 레인보우 리더 재경은 "레인보우는 모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며 "1등이 아니면 망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레인보우는 그렇지 않아도 행복하고 누릴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이번 컴백의 각오를 밝혔다.

공백기동안 무엇을 했냐는 질문에 레인보우 멤버 오승아는 "개인 스케줄이 있는 날에도 학교에 출석하여 수업을 들을 정도로 학업에 열중했다"고 답했고, 레인보우 멤버 지숙은 "블로그를 운영했다. 최근에는 사진전을 열기도 했으며 경기지방청 홍보대사를 맡게 되었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레인보우 멤버 재경과 우리, 윤혜는 꾸준히 방송활동을 했고 레인보우 막내 현영은 작곡가로써 앨범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고 답했다.

레인보우의 컴백소감에 누리꾼들은 "레인보우 대박" "레인보우 엄청 쉬었네" "레인보우 살아있네" "레인보우 최고다" "레인보우 화끈하네" "레인보우 노래 좋다" "레인보우 이쁘다" "레인보우 컴백 성공적" "레인보우 여전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