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타려면 면허 필요…올해 규제 풀리면 시장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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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Joy
삼천리·알톤, 100만원대 보급형 강자
삼천리·알톤, 100만원대 보급형 강자
100만원대 보급형 전기자전거 시장에선 국내 1, 2위 자전거 업체인 삼천리자전거와 알톤스포츠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가 판매하는 전기자전거 팬텀 시리즈는 △도심 주행에 적합한 ‘시티’ △비포장 도로와 험로에서 주행이 가능한 MTB형의 ‘XC’ △보관 및 운반이 용이한 ‘미니’ 등 세 가지다.
알톤스포츠도 매그넘, 이스타, 유니크 등 다양한 모델의 전기자전거를 판매 중이다. 두 회사는 모두 삼성SDI의 리튬이온 배터리(배터리 용량 8.7암페어)를 탑재했다. 1회 완전 충전된 배터리로 페달을 한 번도 밟지 않고 모터만으로 평균 35㎞를 주행할 수 있다. 두 회사는 다음달 올해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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