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여유만만` 김인호 "김삿갓의 시는 백성들을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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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여유만만` 김인호 "김삿갓의 시는 백성들을 위한 것"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인호가 `방랑시인 김삿갓`이 유명해진 이유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이야기로 떠나는 역사 문화기행-전라남도 화순` 편으로 꾸며져 역사여행전문가 박광일, 역사학자 김인호, 한국사 전문가 한영화, 아나운서 이각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김삿갓이 왜 유명해졌냐, 일반 시인인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인호는 "김삿갓이 옷은 거지처럼 입고 다녀도 시는 정말 잘 만들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인호는 "김삿갓은 일반 백성들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소재로 글을 썼다. 예를 들어 여자, 요강, 그릇 등 일반 서민들이 알 수 있는 주제로 시를 읊었기 �문에 인기가 좋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인호는 "당시 그 시로 인해 먹고 자고 하면서 방랑생활을 즐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항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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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에 출연한 김인호가 `방랑시인 김삿갓`이 유명해진 이유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이야기로 떠나는 역사 문화기행-전라남도 화순` 편으로 꾸며져 역사여행전문가 박광일, 역사학자 김인호, 한국사 전문가 한영화, 아나운서 이각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김삿갓이 왜 유명해졌냐, 일반 시인인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인호는 "김삿갓이 옷은 거지처럼 입고 다녀도 시는 정말 잘 만들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인호는 "김삿갓은 일반 백성들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소재로 글을 썼다. 예를 들어 여자, 요강, 그릇 등 일반 서민들이 알 수 있는 주제로 시를 읊었기 �문에 인기가 좋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인호는 "당시 그 시로 인해 먹고 자고 하면서 방랑생활을 즐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항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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