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레지던츠컵 골프, 美 퀘일할로클럽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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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프레지던츠컵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클럽에서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열린다. 팀 핀첨 미국 PGA투어 커미셔너는 26일(한국시간) 존 해리스 퀘일할로클럽 회장과 함께 이같이 발표했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의 대항전으로 2년에 한 번 열린다. 팀마다 12명씩 총 2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상금이 없는 대신 대회 수익금은 참가 선수단이 선택한 자선단체에 기부금으로 전달된다. 1994년 대회 창설 이후 지금까지 모인 자선액은 약 329억원으로, 15개국 450여개 자선단체에 기부됐다.
올해 대회는 아시아 최초로 인천의 잭 니클라우스GC에서 오는 10월6일부터 펼쳐진다.
2017년 대회는 미국 뉴저지의 리버티내셔널GC에서 열리고 2019년 대회 개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의 대항전으로 2년에 한 번 열린다. 팀마다 12명씩 총 2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상금이 없는 대신 대회 수익금은 참가 선수단이 선택한 자선단체에 기부금으로 전달된다. 1994년 대회 창설 이후 지금까지 모인 자선액은 약 329억원으로, 15개국 450여개 자선단체에 기부됐다.
올해 대회는 아시아 최초로 인천의 잭 니클라우스GC에서 오는 10월6일부터 펼쳐진다.
2017년 대회는 미국 뉴저지의 리버티내셔널GC에서 열리고 2019년 대회 개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