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는 오늘(26일) 울산화력본부 대강당에서 3D 프린터로 발전설비 부품을 제작 시연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3D 프린팅 기술 현황 및 발전설비 활용방안`을 주제로 3D프린터 개요, 최신 기술동향, 향후 적용방향 등에 대한 3D 프린팅 기술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발전설비 부품 중 하나인 탈황설비 흡수탑 액적제거기의 세정 노즐(Nozzle)을 현장에서 제작 시연했습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기술발전에 따라 가공재료가 합성 플라스틱류에서 금속으로 확대되고 경제성 확보가 가능할 경우, 단종 부품 및 돌발복구용 자재 생산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동서발전은 이날 3D 프린터로 제작한 노즐 시제품을 올해 3월에 예정된 울산화력 기력 4호기 정비공사시 정비용 자재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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