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전 여자친구 "오해 있었다" 고소 취하...이유는?





더원의 전 여자친구 이모씨가 더원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24일 더원 소속사는 "가수 더원을 명의도용 및 사무서 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전 여자친구 이모씨가 고소를 취하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4일 더원을 고소한 이모씨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려운 점이 많았고 오해가 있었던 점을 최근 알게됐다. 더원씨의 활동에 지장을 초래해 죄송하다"라고 고소 취하한 배경을 밝혔다.



최근 더원은 자신의 아이를 낳아 양육하던 전 여자친구 이모씨에게 소송을 당했다. 그동안 더원에게 양육비를 지급받아 온 이씨는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더원의 소속사 직원으로 등록돼 급여를 받았다며 사문서 위조 혐의로 더원을 고소한 바 있다. 또 이모씨는 자신이 직원으로 등록되는 과정에서 명의가 도용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건의 최초 보도가 한쪽의 일방적인 발언과 피해 입장만 전달한 만큼 정확하지 않은 사실이 매체를 통해 사실처럼 확산됐다.





더원 소속사 측은 "그간 더원이 전 여자친구 이모씨와의 갈등에 대한 발언을 공식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최대한 자제해 온 것은 다름이 아닌 딸에 대한 아버지로서의 배려라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원은 양육비 지급 약속 이행을 철저히 지켜왔으며, 회사로서도 그간 더원과 이모씨와의 관계를 지켜보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너무 많지만 말을 아끼는 것이 부녀의 관계와 상처를 줄이는 것이라 판단됐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더원 파이팅", "더원 노래 정말 좋은데 불미스러운 일에 휩쓸리다니", "더원, 더 좋은 노래로 나오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품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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