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의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가 3월1일 제주시에 호텔을 연다. 신라스테이의 첫 제주 호텔이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그랜드룸 객실을 포함해 총 301실 규모로 뷔페 레스토랑, 바, 피트니스, 미팅룸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트윈 객실(54실)을 마련해 비즈니스 출장객뿐 아니라 가족 여행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신라스테이 동탄 및 역삼과 마찬가지로 미니멀리즘의 대가로 불리는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가 디자인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