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상하이모터쇼 참관권 등을 내걸고 튜닝차량 선발대회인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 2015’를 연다. 5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정책에 맞춰 2011년 처음 시작됐다.

참가 대상은 소형 상용차를 제외한 현대차의 모든 차종 가운데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하지 않는 드레스업 튜닝(차량의 내·외관을 꾸미는 튜닝) 차량이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11일까지 차량의 실내외 사진, 튜닝 부품 리스트 등을 첨부해 이메일(bestdressup@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