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15년 만에 1만8500엔 대에 올라섰다.

23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개장 직후 지난 주말보다 160엔 상승한 1만8500엔 선을 넘어섰다. 일본 증시가 장중 1만8500엔 대에 다시 오른 것은 2000년 5월2일 이후 처음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주 유로존이 그리스 지원에 합의했고 미국 증시도 상승세를 타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최인한 기자 janus@ha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