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박혜수가 2위 재대결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에 출연할 TOP 10을 가리는 배틀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남은 TOP10 진출권을 놓고 9팀이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박혜수는 라디의'Good bye'를 선곡했다.
무대에 앞서 박혜수는 "당연히 3등을 할 줄 알았는데, 무대에 한 번 더 올라갈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지금까지 올라온 게 기적인 것 같다. 다시 한 번 더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신의 주특기인 애절한 발라드를 선곡한 박혜수는 차분한 태도로 무대에 임했다. 박혜수는 끝까지 몰입해서 무대를 마쳤다.
양현석은 "제가 박혜수양을 좋게 생각하는 부분은, 가요를 부르게 생겼는데 R&B감성이 있다는 것이다"며 "R&B를 불러서 강한 임팩트를 줬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박진영 역시 양현석과 같은 이유로 아쉬운 평가를 했다.
유희열은 박혜수에게 "계속해서 했던 질문이 있다"며 "진짜 가수 할 거에요?"라고 물었다.
흥미로운 2위 재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혜수가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K팝스타4' 박혜수 무대에 네티즌들은 "'K팝스타4' 박혜수, 계속 볼 수 있었으면", "'K팝스타4' 박혜수, 걸그룹 못지않은 외모", "'K팝스타4' 박혜수, TOP10 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