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MPK, 중국 매장 확대…사상최대 실적 예상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에쓰오일, 유가반등 때 실적 개선 강도 커
STS반도체, 업황 호조…흑자전환 기대
STS반도체, 업황 호조…흑자전환 기대
고성철 대표-MPK
MPK는 중국 최대 유통그룹인 골든이글그룹과 상하이에 합작회사를 설립해 중국에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골든이글그룹은 중국 전역에 28개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백화점 부문 매출은 2조3400억원(2011년 기준)이다. MPK 그룹은 올해 상하이 현지법인을 통해 얻은 수익배분과 로열티 덕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내 백화점을 기점으로 매장을 늘려나가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또 동남아시아 3개국에 2017년까지 100개의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동남아에서도 올 상반기부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 매수가는 2800~3000원, 손절가 2700원, 목표가 5000원 이상을 제시한다.
인천여우(곽지문)-에쓰오일
에쓰오일 등 정유주는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재고 손실이 극대화됐기 때문이다. 반면 정유사들의 정제마진은 그 어느 때보다 좋은 편이다. 유가가 현재보다 더 하락하지만 않는다면 정유주들의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유가 급락으로 미국의 셰일투자는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공급이 위축될 것이라는 중요한 신호다. 에쓰오일은 정유주 중 유가민감도가 가장 높은 만큼 유가 반등시 실적 개선 강도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매수가 6만원, 목표가 8만원, 중기적 손절가격은 5만2000원을 제시한다.
이성호 소장-STS반도체
STS반도체는 후공정 반도체 업황 호조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패키지의 크기를 최소화하는 범핑 사업의 본격화와 해외 고객사 매출 증가, 필리핀 자회사 실적 호전으로 올해 매출 6645억원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602억원이 예상된다. 2011년 이후 4년간 하락한 주가는 서서히 상승세에 진입하고 있다. 지난달 3000원대에서 4500원으로 상승한 이후 추가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매수가 4310~4500원, 목표가 6200원, 손절가 3800원을 제시한다.
한경닷컴 천지현 기자 newsinfo@hankyung.com
MPK는 중국 최대 유통그룹인 골든이글그룹과 상하이에 합작회사를 설립해 중국에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골든이글그룹은 중국 전역에 28개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백화점 부문 매출은 2조3400억원(2011년 기준)이다. MPK 그룹은 올해 상하이 현지법인을 통해 얻은 수익배분과 로열티 덕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내 백화점을 기점으로 매장을 늘려나가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또 동남아시아 3개국에 2017년까지 100개의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동남아에서도 올 상반기부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 매수가는 2800~3000원, 손절가 2700원, 목표가 5000원 이상을 제시한다.
인천여우(곽지문)-에쓰오일
에쓰오일 등 정유주는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재고 손실이 극대화됐기 때문이다. 반면 정유사들의 정제마진은 그 어느 때보다 좋은 편이다. 유가가 현재보다 더 하락하지만 않는다면 정유주들의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유가 급락으로 미국의 셰일투자는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공급이 위축될 것이라는 중요한 신호다. 에쓰오일은 정유주 중 유가민감도가 가장 높은 만큼 유가 반등시 실적 개선 강도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매수가 6만원, 목표가 8만원, 중기적 손절가격은 5만2000원을 제시한다.
이성호 소장-STS반도체
STS반도체는 후공정 반도체 업황 호조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패키지의 크기를 최소화하는 범핑 사업의 본격화와 해외 고객사 매출 증가, 필리핀 자회사 실적 호전으로 올해 매출 6645억원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602억원이 예상된다. 2011년 이후 4년간 하락한 주가는 서서히 상승세에 진입하고 있다. 지난달 3000원대에서 4500원으로 상승한 이후 추가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매수가 4310~4500원, 목표가 6200원, 손절가 3800원을 제시한다.
한경닷컴 천지현 기자 newsinfo@hankyung.com